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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

이제는 조바심 하지 않을거야 .

꽃들도 많이 피어 그들의 축제가 열릴 때

나도 동참 해야지...

그렇게 마음으로 다짐 했는데

주변사람들의 술렁임에 또 따라 나선 꽃밭.

앉은부채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새해 설계를 하는지...

어제 저녁 살짝 내린 눈이 다 녹지 않은 아침이었다.

 

 

 앉은부채에 놀러온 손님 (노란따개비)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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