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창밖을 보며 나설까 말까....
한바퀴 돌고 와야지.
그 맑던 하늘이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소나기가 되고
마침 좋은 님을 만나 빌려준 우산을 받쳐들고 숲에서 듣는 빗소리가 참 좋았던 오후였다.
금불초
개미취
돌콩
무릇
고려엉겅퀴
마타리
바디나물
벌개미취
삼잎국화
탄지
멜람포디움
?
머루
누리장나무
붉은인동
능소화
회잎나무
회화나무
나무수국
밤나무
비오는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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