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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

 

오늘 오후에 계곡을 찾은 이유는 이 피나물을 보기 위함이었다.

오후 햇살도 바쁘게 기울고

꽃들은 지난 해에 비해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

기후 탓인지 개체수도 절반으로 줄은 것 같고

시기적으로도 조금 늦은 감이 있다.

물가를 좋아하는 피나물

계곡에 노랑물이 흐르는 것으로 착각할만큼 많이 피던 그 꽃이

서운할 만큼 많이 피지 않았다 ㅠㅠ

 

 

 

 

다섯장의 꽃잎을 가진 친구 증명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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