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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야생화/꿈돌님 후기

 

 

 

 

※함께 탐사 갔던 회원님 글인데

예쁜 글이라서 허락하에 옮겨 왔습니다.

 

 

우린 성이 달라도

서로의 대화를

 

 

약한아이는

보호도 해주고

 

 

너와 나는 다투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귀부인은

옆에서 호위도 해주고

 

 

키가 크면

또 키가 작으면

어때

우린 함께 할 수 있잖아.

 

 

이웃이 있어

우린 행복하지

 

 

귀부인이 돋보여도

주위에 친구들이 없으면 외로워요.

 

 

물가에도

같이 놀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할 수 있는

들꽃님들이 있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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