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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화성의 4월 꽃소식

 

바람이 심하게 불고

차가운 기운도 돌지만

수원화성엔 산수유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구름도 예쁜 하늘

자꾸만 하늘바래기가 되었지요.

화성에 나가면 넓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마치 날개라도 달린 것 처럼 가벼운 발걸음.

걸을 때 마다 새롭습니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화서문

 

서북공심돈

 

산수유가 곱게 피었습니다.

 

 

 

백목련의 꽃봉오리가 많이 자랐습니다.

 

 

 

서북각루에서 보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멀리 광교산 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장안공원의 튤립나무도 머잖아 잎이 나겠지요.

 

 

 

 

 

 

다음은 살구꽃이 필 차례입니다.

 

장안문입니다

 

성곽은 멀리 보면 그 선을 한 눈에 볼 수 있지요.

 

양지쪽은 곧 백목련이 필 것 같습니다.

 

 

방화수류정의 개나리가 피면 수원천 물도 노랑물이 들겠지요.

 

 

 용연 한 쪽에 생강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산수유 보다 꽃이 동글동글 예쁘고 향기도 좋습니다.

수피는 매끈하고 점이 있습니다.

산수유와 혼동하기 쉬운 나무지요.

 

방화수류정과 용연입니다.

 

버드나무는 눈을 떴네요^^

 

 

광교산 하늘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동북포루

 

연무대

 

동북공심돈

 

동북노대는 공사중입니다.

 

창룡문입니다.

서쪽을 출발해 동쪽으로 걸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어린이들은 몸을 가누기 어렵습니다.

봄은 때때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세상을 깨어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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