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을 벗어나
봄이 오는 길이 가까이 있음에
희망을 걸고
얼떨결에 시작된 두어달의 서울 생활을 보내면서
집에 돌아 올 무렵 한 주는 조금의 여유가 있어 가까운 공원을 돌아 보았습니다.
지금은 집에 돌아와 많이 바뀐 바깥 풍경을 봅니다.
카메라에 남겨져 있던 풍경들을 두서없이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 풍경에 꽂혀
몇 번을 갔었던 곳이지요.
병원이 보이는 풍납토성에도 초록의 새싹들이 돋아났어요.
유난히 고운 분홍벚꽃
수호천사도 함께 나들이...
찌르레기가 보였어요.
성내천둑에 심어진 청유채
무꽃보다는 크고 보랏빛이 짙은 예쁜 꽃이었어요.
산수유
여심
콩배나무
풀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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