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초하의 문턱을 넘은듯
여름꽃들이 피었다.
수생식물들의 성장이 빨라졌고
연못에는 실잠자리들의 무희가 시작 되었으며
이팝나무는 유년시절 생일날의 밥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런 아름다운 날에 사랑노래라도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 초여름이다.
매발톱
수레국화
개양귀비
은방울꽃
은쑥
자란
정향풀
차이브
클레마티스
시계꽃
개연꽃
남개연꽃
수련
꽃창포
노랑꽃창포
붓꽃
부채붓꽃
타래붓꽃
제비붓꽃
부채붓꽃
벚나무충영(벌레집)이 마치 꽃인양 !
가래나무
나나스덜꿩나무
백당나무
물싸리나무
정금나무
찔레꽃
눈개승마
니코말발도리
불두화
해당화
향선나무
이팝나무
괴불나무
꽃댕강나무
공조팝나무
작은등줄실잠자리
줄각다귀
각시얼룩가지나방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그늘이 좋아 /수목원 풍경 (0) | 2014.05.20 |
---|---|
힐링이 필요해~ /물향기수목원 (0) | 2014.05.14 |
연휴의 시작 (0) | 2014.05.01 |
싱그러운 사월 나무 꽃들이 피어난다 . (0) | 2014.04.22 |
4월8일 수목원풍경 (0) | 201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