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과 입추가 어제 지나고
모처럼 맑고 투명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금요일이다.
절기는 어쩌면 그렇게 정확가게 자연을 읽어 내는지
수목원 어느 곳에 자리를 잡아도 편안하고 시원한 바람이 스치고 있었다.
금불초
마타리
친구가 좋아하는 금꿩의다리
누린내풀
땅나리
무릇
개미취
뻐꾹나리
절굿대
원예종숫잔대
삼잎국화
에키나세아
블루세이지
포포나무
꼬리조팝
백당나무
나무수국
나비잠자리
백련
부처꽃
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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