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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2015-09-08/곤지암리조트 화담숲

가을하늘이 높고 푸르다

가시거리가 먼 날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져서

고향을 닮은 곳을 찾아 나서게 된다.

화담숲

모노레일로 산 정상가까이 오른 다음에

내려 오면서 휴식의 시간을 즐기게 되어있다.

중간에 분재원은 시간이 계산되지 않을 만큼의 오랜시간을 견딘 모습을 한 나무님(?)들이 많았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나무들이 많았으니 그냥 나무라 해선 안될 것 같았다.

입장료가 다소 비싼 편이긴 하지만

온전히 하루를 나의 치유의 숲으로 쓸 수 있으니 결코 비싼것은 아니었다.

 

 

 

 

 

 

 

 

좀작살나무

 

 

낙상홍

 

 

누리장나무

 

 

마삭줄

 

 

 

 

깃동잠자리

 

 

 

 

 

 

 

 

 

 

사랑나무

 

 

물봉선

 

 

산오이풀

 

 

참취

 

 

 

 

왕원추리

 

 

자주달개비

 

 

알프스민들레

 

 

어성초

 

 

백두산사사

 

 

백리향과 뱀눈그늘나비

 

 

 

 

금불초

 

 

돌가시나무

 

 

산사나무

 

 

 

 

 

 

 

 

 

 

 

 

 

 

♬배경음악:Ralf Bach / Angel Ki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