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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꽃
(헬리크리섬. Helichrysum bracteatum)
흔히들 종이꽃으로 부르지만 종이꽃은 비슷한 것이 따로 있고
정식 이름은 ‘밀짚꽃’입니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여름꽃입니다.
밀집꽃이란 이름은 영어 이름인 Strawflower를 직역한 이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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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꽃은
자세히 보면 더 예쁜 꽃입니다.
선명한 꽃의 색깔도 매력있지만
더 신기한 것은 꽃잎처럼 보이는 총포를 만져 보면
믿기지 않게도 종이처럼, 마치 조화처럼, 밀짚대를 만지듯 바스락거립니다.
그래서 ‘바스라기꽃’이란 이름도 얻었습니다.
날이 흐리면 꽃잎을 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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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꽃은
꺾어서 장식용꽃(드라이플라워용)으로 쓰기에 딱이지요.
꽃말은 ‘항상 기억하라’입니다.
출처 : 정가네동산
글쓴이 : 정가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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