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하천지키미활동 세번째시간
수원천,서호천,원천천,황구지천이 잎맥처럼 수원을 통과해 흐르는 하천들이다.
4대하천 중 황구지천이다.
아직은 비교적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하천의 모양을 하고 있다.
흰뺨검둥오리,쇠백로,중대백로,왜가리,황로,해오라기들이 먹이사냥을 하고 있었다.
제방에는 귀화종식물들이 대부분 잠식을 하고 있었고
아까시나무도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
의왕의 왕송저수지에서부터 시작되어
내려오며 지류들을 만나 안성천으로 합류하는 비교적 길이가 긴 하천이다.
정수가 되지 않은 물이 뿌연색을 띠고 있었지만
다양한 조류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면 육안으로 보는 것 보다 덜 심각한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주변 아파트 신도시가 들어서며
사람들이 지배하고 다가오는 공간들이 많아지니
앞으로 환경살리는 일에 모두가 인식을 같이 해야 할 것 같았다.
해오라기와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쇠백로
부리는 검고 발은 노랗다.
황로
지키미요원들
족제비싸리
가시상추
개망초
박주가리
십자무늬긴노린재
미국부용
골칫거리 단풍돼지풀
금곡동명물 버드나무
망초
중대백로
수원의 서쪽 마지막 남은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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