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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만석공원의 겨울

 

파란 하늘 호수에 비쳐

세상은 온통 푸르고

자작나무 끝에 날아 온 방울새는

고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또 한 계절은 자연스레 바뀌어 다른풍경으로 다가오고

연못속에 잠든 연꽃을 마음으로 본다.

 

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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