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서보면 봄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은 벌써 창밖을 서성인지 오래
슬며시 잠깨는 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본다.
풍년화는 피었지만 복수초 소식은 잠잠하다.
그래도 바람이 닿는 느낌이 다르니 봄은 머지 앟은 곳에 와 있나보다.
아브틸론
극락조화
말바비스커스
(수줍은 꽃의요전.게으름뱅이꽃)
메트로시데로스 엑셀사
영명:뉴질랜드 크리스마스트리
시클라멘
알로에
풍년화
서향
동백
청설모
쇠딱따구리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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