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찾은 수목원
녹음이 짙어 여름날씨를 보이는 오늘은 그늘이 고마운 날이다.
이제 꽃들은 거의 다 핀듯
열매들도 눈에 보인다.
수목원을 가득 채운 새들의 노랫소리.
꾀꼬리,멧비둘기,꿩,까치,딱따구리,물까치...
숲은 많은 생명들을 키워내고 있었고
찔레꽃,때죽나무,일본목련의 향기도 바람결에 실려왔다.
아름다운 5월이다.
괴불나무
나도국수나무
닥나무
눈개승마
대극
때죽나무
백당나무
불두화
나나스덜꿩나무
산당화
세로티나벚나무
국수나무
오엽딸기
자주받침꽃
산돌배나무
찔레꽃
해당화
공조팝
키위(양다래)
튤립나무
선갈퀴
부채붓꽃
정향풀
매발톱
패랭이
클레마티스
펜스테몬
네가래
개연
남개연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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