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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팔월의 물향기수목원

흐린날은 카메라는 두고 나가자

그래두 또 아쉬워 들고 나가고

돌아와선 괜히 들고 나갔어 후회한다.

질보다 양이고

작품이라기보다

내가 본 예쁜이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니 만족이다.

 

개미취

 

 

능소화

 

 

 

땅나리

 

맥문아재비

 

흰띠명나방과 삼잎국화

 

 

남방부전나비

 

뻐꾹나리

 

 

사위질빵

 

 

산비장이

 

삼잎국화

 

큰산꼬리풀

 

영아자

 

참취

 

탄지

 

골등골나물

 

 

풍차국화

 

왕눈큰애기자나방

 

 

나도생강

 

꼬리조팝

 

금선개나리

 

남개연

 

 

어리연

 

 

 

 

 

부들

 

비비추

 

무릇

 

마타리

 

무궁화

 

 

 

 

 

 

 

 

 

 

흐린날은 숲이 더 짙다.

사람도 별로 없는 수목원에

가을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것 같은데

한여름동안 정리되지 않은 수목원의 분위기는 너무 자유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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