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융건릉 숲길걷기

 

5월이 되면

융건릉엔 때죽나무 꽃향기가 가득하다.

가까이 있어도 벼르다 때를 놓치고

감기에 지쳐 있지만 기분전환모드로 융건릉을 찾았다.

아직 지지않은 꽃이 더러 있어 아쉬움은 덜었지만 향기는 저만치 날아 간 다음...

그래도 푸른 숲이 좋다.

단,소나무들이 재선충에 감염이 되어 솎아 낸 숲은 많이 비어 보였다.

빨리 회복 되어 전과 같은 모습을 찾아주면 좋겠다.

 

 

잘생긴 오리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융릉 앞

 

 

애기나리 꽃은 다 졌지만...

 

작은 꽃 씀바귀

아기자기 예쁜 모습에 서성이지만 그늘에 바람까지 불어서...

 

 

 

 

지칭개

 

각시둥굴레

 

땅비싸리

 

 

개옻나무

 

 

 

내가 보고싶어하는 때죽나무

아직 남아있는 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쪽동백나무

 

잎맥이 예쁜 팥배나무

 

 

 

 

 

 

 

 

 

 

 

가막살나무

 

작약

개양귀비

요건 동네 뜰에서

 

 

 

9071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달산주변 산책로   (0) 2017.06.02
수원시민농장의 개양귀비  (0) 2017.05.26
서호에서   (0) 2017.05.22
서북각루언덕에 붓꽃피면   (0) 2017.05.17
비오고 흐림   (0) 201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