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무

세교지구 고인돌공원/은빛여울공원


무더워진 날씨 

멀리 가는 일도 버겁다. 

가까운 고인돌공원에 조성중인 장미정원의 공사가 끝났는지도 궁금해서 

동네 산책에 나섰다. 

공원 주변을 깔끔하게 제초작업을 해 놓아 깔끔했고 

장이정원은 테이프 끊 일만 남은 것 같았다. 

고인돌공원은 주변 시민들에겐 좋은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고인돌공원 



개망초가 가뭄에도 꽃을 피웠다.


금계국도 한창이고




은빛여울공원으로 도랑물이 흐르는 곳엔 꽃창포도 피었다.


매자기

큰골풀 

낮달맞이



뜰보리수가 익어간다.


버찌도 까맣게 익었고

낙상홍

밤꽃이 피기 시작했다.

산달래 한포기 발견 

가우라

고인돌 주변에 심은 서양톱풀 (야로우)


주변 단독주택 화단에서 

수국

매발톱

황금낮달맞이

넝쿨장미는 아직 눈길을 끌고있다.


새로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앞으로 개장하면 더 많은 장미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되는 날들 ~~























그늘에 앉아 있자니 

포르르 날아 온 직박구리

참새





두어시간 쉬엄쉬엄 돌았는데도 땀은 연신 흐른다. 

아 여름 , 얼마나 길게 갈지...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인돌공원장미뜨레   (0) 2019.06.07
맑음터공원/체리농장  (0) 2019.06.06
초록숲은 모든 걸 품은지 오래  (0) 2019.06.04
박쥐나무  (0) 2019.06.04
세마대일몰   (0)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