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떠나온지 1년
그래도 아직은 수원이 더 익숙합니다.
머리 자르러 미장원도 수원으로 가고
큰 장 보러도 수원으로 갑니다.
간 김에 도랑치고 가재잡고...
오랜만에 걸어 본 화성입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지만 하늘의 구름이 변덕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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