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찾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지인의 혼사가 있어 잠시 다녀 왔다.
낯익은 조각품들 그자리 그대로 ~
주변의 마로니에나무는 더 자라 한참 올려다 봐야했다.
마로니에나무
수원화성을 돌다 작은 골목 들어 섰는데
후두둑 떨어지는 이것은 뭐?
가래인가 했더니
아주 작은 호두였다.
먹을게 없는 재래종 호두라 아무도 주워가지 않아
한웅큼 주워다 손질 해 기름칠 했더니 손에 쥐고 지압용으로 쓰면 딱 좋을 크기다.
도토리보다 조금 큰 크기.
마치 감나무 아닌 고욤을 만난 느낌이라면 이해가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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