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흐린 날씨에 겨울이라
수목원은 한가하다.
새들도 오늘은 송년회에 갔는지 다른 날보다 조용하다.
수목원이 개원한 뒤 10여년의 세월이 가면서 주변이 도시화 되고 연일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인지
새들이 많이 줄어 든 것 같기도 하다.
나무발발이를 눈 앞에서 놓치고 , 지빠귀 종류들이 더러 보이지만
큰 나무로 숨어 버리니 찾아 낼 수도 없다.
온실에서 한참 놀다가 눈이 올것 같아 서성여 보지만 눈은 아니오고... 철수!
제라늄
바위솔
틸란드시아
핫립세이지
스팟티필름
쿠페아
홍화야래향
큰극락조화
부겐빌레아
말바비스커스
클레로텐드럼
부겐빌레아
파파야
바나나
노랑무늬사사
노랑지빠귀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싸한 바람이 좋은 아침 /수목원 (0) | 2020.01.14 |
---|---|
2020/1/4 물향기수목원 (0) | 2020.01.04 |
수목원에도 크리스마스 (0) | 2019.12.21 |
겨울날의 산책 /물향기수목원 (0) | 2019.12.18 |
수목원 온실 (0) | 2019.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