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2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26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文武王)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졌다.
그리하여 지의법사(智義法師)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護國大龍)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육지에서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大石)에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문무대왕릉 [慶州 文武大王陵] (두산백과)
문무대왕릉 주변은 갈매기들이 은하수처럼 바다에 떠 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제각각 다가와
갈매기랑 친구도 되어주고
소원을 빌고 가기도 한다.
주변은 굿을 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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