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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춘분의 물향기수목원


벌써 3월 하순으로 접어든다.

시간은 바삐 가는데

마음은 움추러 든채 봄맞이를 하고 있다.

일주일만에 찾은 수목원도 완연한 춘색이다.

어제는 강풍

오늘은 따뜻하고 온화하다.

두런두런 친구와 이야기 하고 싶은 날이지만

코로나19는 사회적거리를 두라 말한다.

답답한 마스크 벗어 던지고 싶다.


돌단풍




복수초는 이제 끝물





수선화



중의무릇



큰개불알풀


산수유


만리화




생강나무



히어리



올괴불나무



길마가지나무

이렇게 써 놓지만 자생하는 것과 조금 차이가 있다.

원예종인가?




비욘디목련




백목련




자목련


매화





꽃단풍나무






칠엽수


용버들


버드나무



귀룽나무



이번에 수목원에 새식구들이 많이 늘었는데

황금실화백,황금소나무,황금회화나무,들 눈에 띌만한 나무들이다.

처진뽕나무도 있고 라일락도 조금 특이하게 자란 나무도 있다.

앞으로 눈여겨 볼 나무들이다.



황금실화백


황금소나무















딱새


멧비둘기


밀화부리



박새


쇠딱따구리




어치


직박구리


청설모


봄은 모두를 기운나게 한다.

질병 빨리 물러가고 모두 힘차게 오는 봄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