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 걷히고 나니 또 궁금해지는 수목원
오후 볼일 볼 시간까지 잠시 시간 내어 내려 갔다가
개구리에 반해 연못가만 서성이다.
나오는 길에 잠시 마주친 꽃들
사포나리아
개양귀비
무희를 떠올리게 하는 꽃이다
침실에 이런 등 하나 걸어 두면 좋겠다.
샤스타데이지
붓꽃
개회나무
쥐똥나무
박쥐나무
나뭇잎 그늘에 핀 꽃
담기도 어려운데 바람은 쉼 없이 훼방을 놓고...
산딸나무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을 맞는 수목원의 나무들 /2020-06-05 (0) | 2020.06.06 |
---|---|
물향기수목원의 여름꽃/2020-06-05 (0) | 2020.06.06 |
물향기수목원의 풀꽃들 /2020-06-02 (0) | 2020.06.02 |
물향기수목원의 나무/풍경 2020-06-02 (0) | 2020.06.02 |
금요일/2020-05-29 (0) | 2020.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