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지난해 8월 21일
제가 잡은 잠자리를 옆에 있던 다른 분이 찍으셨는데
일 년이 지난 오늘 우연히 다시 만나
저를 기억하고 사진을 전해 주었습니다.
살면서 우연처럼 두 번이나 마주친다는 것은 인연이겠지요?
그리하여~~!
오늘 전번 주고 받았습니다.
고향 까마귀라 더욱 반가웠음은 말할 것도 없지요^^
時節因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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