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소환하는 일이
싱거울 때도 있지만
펄펄 날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여행하던 때가 그리워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아랫목에서 화롯불 끼고 앉은 듯
지난날을 뒤적여 본다.
그땐 그랬지...
신파극도 아니고 참 뭐하고 있는지...ㅜㅜ
다음 주는 좀 따뜻해진다니 기대 해 봐야지.
직장도 강제로 쉬고 있는 옆지기와 삼식이 되다 보니
나도 확 ~ 찐자 대열에 다시 들어 가는 것 같아 불안불안.
벌써 1월의 1/3이 가고 있는데...
해는 아주 쬐금 ~ 길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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