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먹장을 덮은듯한 하늘
오늘 외출은 틀린 것 같다.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는 목요일이 되면 좋겠다.
들녘/정채봉
냉이 한 포기까지 들어 찰 것은
다 들어 찼구나.
네 잎 클로버 한 이파리 발견 했으나
차마 못 따겠구나.
지금 이 들녘에서 풀잎 하나라도 축을 낸다면
들의 수평이 기울어질 것이므로.
다섯잎도 보이고
와인클로버라는 원예종을 한 쪽에 심은 후로 잎에 무늬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말씀 ^^
내잎이 아니면 어때
무수한 행복을 찾는 걸로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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