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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비 온 뒤(물향기수목원)/2021-05-25

아침 일찍 내린 비 열 시 정도 되니 그치기 시작한다.

수목원으로 나가보자.

카메라만 하나 지고 내려간다.

싱그러운 바람, 어제의 황사는 어느 정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이 서서히 드러나니 기분도 좋다.

그나저나 이틀이 같은 날이 없으니 4계절 옷을 다 늘어놓고 살아야 할까 보다.

 

요강나물

터리풀

섬초롱꽃

초롱꽃

루(루타)허브종류

원추리

날개하늘나리

붉은인동초

노랑어리연

수련

노랑꽃창포

씀바귀

부채붓꽃

물싸리

쥐똥나무

개회나무

박쥐나무

바람은 심하게 불고

숲 그늘에 있는 박쥐나무

이 꽃 찍다 머리에 쥐 나는 줄 알았다. ^^

오후 7시30분 세마대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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