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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고인돌공원/2021-08-07

그늘의 바람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듯 

더위도 잠시 잊게 한다. 

장미꽃도 아직은 향기가 남아 있어 좋았다. 

더워도 추워서 웅크리고 다니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날이다. 

종일 벗 해준 나의 아우님,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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