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생식물

빅토리아연꽃 (큰가시연)/2021-08-23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꽃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의 하나로, 지름 4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저녁에 개화해 강렬한 향기와 열화학 반응으로 딱정벌레를 끌어들인다.

개화한 첫날 꽃색은 흰색이다.

딱정벌레가 모여들면 꽃잎을 닫고 다음 날 저녁까지 가둔다.

두 번째 저녁에 다시 핀 꽃은 분홍색으로 변하며 향기를 내뿜지 않는다.

하루 정도가 더 지나면 꽃은 닫히고 물 아래로 가라앉는다.

-백과사전에서 옮김-

 

 

태풍 소식에 며칠 비가 온다기에 

일찍 맑음터를 찾았더니 

대관식을 마친 두 송이 , 그리고 오늘 저녁 대관식을 앞둔 두 송이 

저녁의 신비로움은 없지만 

그래도 어디냐~고 

몇 장 찍다 보니 비는 시작되고

이번 주는 비와 씨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남쪽의 태풍이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으련만... 

 

-오산 맑음터공원-

 

개화 첫째날 

(↓지난 해 담은 사진)

↓2020-08-21 담은사진(아래 두 장)

 

개화 둘째날

 

어제 마지막 피고 지고 있는 모습

개화 세째날

728x90

'수생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토리아연 /2021-09-26  (0) 2021.09.27
각시수련/2021-09-17  (0) 2021.09.17
빅토리아연/2021-07-31  (0) 2021.08.01
어리연/황금어리연/2021-07-28  (0) 2021.07.29
연꽃/2021-07-19  (0)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