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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것들/곤충

큰새똥거미의알주머니/2021-09-03

몸길이는 암컷이 10∼13mm, 수컷이 2∼2.5mm이다. 머리가슴은 노랗고 가로로 넓다.

머리가 솟아올라 있어 목홈·거미줄홈 등이 뚜렷하지 않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두 눈줄의 가운뎃눈 사이가 옆눈 사이보다 훨씬 좁다.

작은턱은 앞쪽이 벌어져 있고 아랫입술은 가로로 넓다.

가슴판은 끝이 뾰족하고 넷째다리 밑마디 사이로 뻗어 있다.

배는 노란색에 앞면이 둥글면서 크고 길이와 너비가 거의 같다.

끝이 약간 모가 진다. 배 윗면 앞쪽의 어깨돌기는 크고 둘레에 흰색 고리무늬가 있다.

배의 솟아오른 잿빛 부위에는 흰색 얼룩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근점은 앞쪽에 3개, 가운데에 2개, 뒤쪽에 2개씩 있다.

배 아랫면은 검다. 수컷은 배가 납작하고 갈색이다.

 

낮에는 활엽수의 잎 뒷면에 다리를 오므린 채 숨어 있다가 저녁 무렵부터 활동한다. 

지름 50~150cm의 커다란 동심원 모양 그물을 치는데,

그물의 점성이 매우 높아 웬만한 곤충은 한번 걸리면 벗어나지 못한다.

8~9월에 2~4개의 알주머니를 만든다.

알주머니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고 알주머니 1개에는 보통 200~400개의 알이 들어 있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7∼10월이다. 남방계 거미로 한국·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새똥거미 (두산백과)

 

 

 

백과사전에서 이미지 빌림 

신기해서 찍었는데 

찾아보니 큰새똥거미 알집이랍니다. 

다시 그 자리 가면 

주변에 큰새똥거미를 찾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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