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나무꽃
머물다 비워낸 자리에는
갈빛으로 그윽하게 물든
싸리잎이 있어
가을은
만추로 화사함과 그윽함으로 젖어들겝니다
(완전초보님 댓글이 좋아 본문에 옮겨 놓았습니다 )
시골 길 자나다가
너무 예뻐서 잠시 멈춤 !
파란하늘에 걸린 자잘한 꽃송이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했지요^^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상홍/미국낙상홍비교 (0) | 2021.09.30 |
---|---|
落霜紅 (0) | 2021.09.30 |
개버무리/2021-09 (0) | 2021.09.19 |
배롱나무/2021-08-16 (0) | 2021.08.16 |
누리장나무와 산제비나비/2021-08-06 (0) | 2021.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