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행사는 생략
모처럼 한가한 며칠
자유롭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다.
즐거운 나들이를 하자
바다에 갈까?
설 쇠러 가는 사람들 많을걸?
궁평항 갈까?
맨날 거긴 가 본 곳인데 뭘~
그럼 인천 갈까?
인천에 뭐 있는데?
이 정도면 포기하란 얘기다.
그리하여~
가깝고 만만한 화훼단지 꽃구경이다.
오는 길에 냉면 한 그릇 사 먹고
가래떡 한 팩 사들고 와 조청 찍어 먹으며 명절 기분 내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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