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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

섣달그믐/2022-01-31

이런저런 행사는 생략 

모처럼 한가한 며칠 

자유롭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다.

즐거운 나들이를 하자 

 

바다에 갈까?

설 쇠러 가는 사람들 많을걸?

궁평항 갈까?

맨날 거긴 가 본 곳인데 뭘~

그럼 인천 갈까?

인천에 뭐 있는데?

이 정도면 포기하란 얘기다. 

 

그리하여~ 

가깝고 만만한 화훼단지 꽃구경이다.

오는 길에 냉면 한 그릇 사 먹고 

가래떡 한 팩 사들고 와 조청 찍어 먹으며 명절 기분 내고 있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