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신선인 줄 아는 나비
같이 놀자고 한사코 안 가겠다니
놀다가 해 기울까
잡은 옷깃 뿌리치고 내려오는데
내일 우리 기다리며 우는 건 아닐까?
모자, 가방, 옷, 여기저기 앉아 재롱부리는 나비 한 마리
이런 인연이 다 있다냐 ~
기쁨으로 오늘 일당은 다 했다 ^^
'움직이는 것들 > 나비.나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7-26/산호랑나비 (13) | 2022.07.27 |
---|---|
2022-07-26/산네발나비 (4) | 2022.07.27 |
2022-07-23/바둑돌부전나비 (28) | 2022.07.25 |
2022-07-23/사향제비나비 (7) | 2022.07.24 |
2022-07-23/꼬리명주나비 (8)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