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로 인해
나의 스케줄도 조정이 필요했다.
확인하지 않았으면 헛걸음했을 일
어쩔 수 없이 오가며 그 집 앞 지나듯
장미원 근처 맴돌다 들어 왔다.
맑아진 날씨 좋지만 습도 무척 높고
더위 또한 대단하여 서둘러 돌아 온 화려한 화요일.
인동덩굴
뜰보리수
빨갛게 익어간다
팽나무 열매가 보이기 시작한다.
돌나물
별이 되어 내려 앉았네.
고수
민들레
씀바귀
씀바귀종류들...
주름잎
수련
노랑나비
배치레잠자리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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