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이지만
너무 흔해서
비껴 지나게 되는 꽃
나는 꼬맹이었을 적
한 바구니 뜯어 와 아버지 나물반찬 해 드릴 거라 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이 닭의장풀을 아버지나물로 불러 주셨다.
작은 풀꽃 하나에 추억 ^^
'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9-01/뻐꾹나리 (6) | 2023.09.01 |
---|---|
2023-08-15/거미고사리 (4) | 2023.08.15 |
2023-07-09/참나리 (8) | 2023.07.09 |
2023-06-27/타래난초 (2) | 2023.06.27 |
2023-06-20/원추리 (0) | 2023.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