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이 나비를 보려고 나갔는데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어디서 왔는지 오늘은 바글바글 모여들었다.
작은 도랑 풀이 우거진 곳에 나풀거리는 녀석들 따라다니느라 정신 팔다
집에 오려고 보니 렌즈후드가 사라진 것도 몰랐다.ㅜㅜ
풀섶을 찾아봤지만 도무지 찾을 길 없어
세금 냈구나 하고 돌아와서 보따리 풀어보니
내 맘 같지 않은 사진들...
에구 땀만 많이 흘리고 왔다.
오산 고인돌공원 장미원에서
수컷
유난히 작고 색도 연했던 개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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