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소통이 불통인 옆지기와
답답한 일이 생겨
카메라 하나 챙겨 들고 집을 나섰다.
40여 년을 살아도 같은 언어를 써도 안 통할 때는 속수무책
명절스트레스 벗어멨다 생각했더니
엉뚱한 곳에서 사달이 났다.
이럴 때는 자연속으로 도망치는 것이 제일 빠른 해결책이다.
별 볼 일은 없어도 두어 시간 걷고 들어오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다. 휴~~
날씨:흐리고 가끔 비
구절초
미국쑥부쟁이
가우라
문빔+토레니아
망종화
별나팔꽃
일본조팝
큰주홍부전나비
오산천에 사는 잉어는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이다.
구경하는 사람들 모습이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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