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한 그루 양앵두나무가 있다.
잘 자라고 많은 열매도 달렸었는데
어느 날 중동을 싹둑 잘라내 수형이고 뭐고 다 망가져 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꽃을 피워 존재를 알리니 고마울 따름이다.
벚나무와 흡사하지만
꽃송이가 조금 크고 개화는 빠른 편
열매는 버찌보다 크고 달다.
금요일 (황사비)
양앵두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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