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좌절될 때는
노하기도 했고
애끓는 마음 서로 위로하며
락앤락처럼 단단하게 손잡고 살자 했지
함께한 세월 벌써 40 년 넘고
께(깨) 볶는 날들은 아니지만
한마음 한 가지 바람으로
친구란 이렇게 영원히 가는거라고
구구절절 외치지 않아도 전우애로 사는 우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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