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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2026-03-28/일월수목원

봄날아침은 게으름을 용납하지 않는다 

어제 서울에 올라가 

지하철 계단이며 볼 일 보러 가는 곳도 언덕이라 애를 썼더니

저녁은 곯아떨어졌다. 

뭉친 다리 근육은 풀어줘야 한다고 

다시 집을 나선이유 

닭벼슬나무꽃을 꼭 보고 싶어서다. 

수목원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 

김치재료 사들고 내려와 담아 놓으니 뿌듯하다.

매일 뭘해먹지?

주부들의 끝날 줄 모르는 고민이다. 

 

얼레지

 

시베리아무릇

 

로즈제라늄

 

플란넬부쉬

 

수선화

 

향동백

 

아카시아 기틴시

 

닭벼슬나무 

꼭 꽃을 보고 싶었던 나무 

 

히어리

 

만리화 

개나리와 다른점은

줄기가 늘어지지 않고 위로 뻗으며 

꽃차례가 돌려나기.

 

산수유

 

팥꽃나무

 

진달래

 

논병아리 

세 마리 모두 탐색전!

 

 

뿔논병아리

혼자는 외로워

짝을 찾아 나선다. 

 

삼각관계를 정리하는 듯...ㅠㅠ

 

둘이 뜻이 맞았는지 

오늘부터 1 일!

 

짝을 이루었으니 가족 늘리기에 성공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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