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탓ㅔ콰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그친 아침/2021-06-11 밤새 내린 비 그치고 싱그런 숲이 깨어났습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소쩍새가 울고 흰배지빠귀가 소리 높여 웁니다. 청설모 눈치 빠른 녀석은 사람들 발소리에 쪼르르 달려 나옵니다. 그런 소나무 숲에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은 마음속까지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산수국이 피어나는 숲 그리움의 색깔입니다. 비덴스 페롤리폴리아 보통 비덴스라고 부른답니다. 해당화 뜰보리수 메타세콰이어숲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