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macrolens를 꺼내다/2022-04-11 렌즈를 교환해 가며 찍는 일은 잘 안 한다. 무게감도 불편하고 그저 편한 18~200mm한 개만 주야장천 들고 다니고 있는데 요즘처럼 아주 작은 풀꽃이 피는 철에는 macrolens를 한번쯤 꺼내 들게 된다.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미세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풀꽃. 그리고 그 흔들림에 설레는 나도 같이 흔들다 보면 버리는 사진이 더 많아진다. ^^ 아쉬움은 없었으면 해서 잠시 뜰을 서성여 본다. 내가 보기 힘든 것도 렌즈가 대신 해 주니 고마운마음^^ -뜰에서- 별꽃 점나도나물 봄맞이꽃 꽃마리 돌단풍 조팝나무 앵두나무 벚나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