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4-19/시흥연꽃단지(저어새) 연꽃 철도 아닌데 무슨 일이냐~ 운이 좋으면 장다리물떼새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 멋진 새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일단 출발! 도착해 보니 물 댄 논가에 진사님들 삼각대 받쳐 놓고 서 있다가 철수 중이다. 오늘은 꽝이란다. 아쉬운 대로 보이는 저어새 몇 마리 꿩이면 어떻고 닭이면 어떠리 내 친구 하면 되지. 그렇게 시원한 바람도 맞아가며 원두막에서 쉬기도 하면서 한나절 잘 쉬고 돌아왔다. 오늘도 좋은 님 덕이다. 오늘의 주문 "나는 오늘도 빛나고 있다" 백로 참새 왜가리 왜가리와 저어새 저어새 먹이사냥이 녹록치 않은 모양이다. 몇 번만에 겨우 작은 미꾸라지 건진듯하다. 언제 허기를 달랠 것인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