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벌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호/축만제 화창한 날 일주일간 수원을 떠나 있다 와보니 가을이 많이 물들었다. 철새인 기러기도 찾아왔고 하늘도 물빛도 더 푸르러졌다. 시월도 거의 끝자락 세월은 바람처럼 달아난다. 내가 좋아하는 팽나무 배풍등이 눈에 띄여 반가웠다. 물닭 갈대 가을볕에는 모두 반짝인다. 기러기들 오래잖..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