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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가을느낌

 

손짓해 부른적도 없건만

 

내 익숙한 여름을 밀치고

 

가을은 자리 잡아 갑니다.

 

소녀도 아닌데

 

왜 이리 마음은 쓸쓸해 지는지...

 

쉰세대의 쉰소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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