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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꽃이 아름답다

자세를 한없이 낮추어야만 눈맞춤을 할 수 있고

내가 낮춘 만큼 크게 느껴지는 작은 꽃의 향기

가끔은 무심했던 풀밭을 들여다 보는 일도

행복한 일임을 안다.

오늘도 무관심 속에 살지만

온세상을 밝히려고 그들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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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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