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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진천 보탑사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로 고려시대 큰 절터로만 전해오던 연곡리 비립동에 21
           세기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동시에 전통목조
           건축문화를 재현함으로써 다음 세대에게 문화민족의 긍지를 심어주기위해 건립했다.

 

 

3년전 11월에...

 

1991년도 고건축 문화재 팀이 이곳을 답사하고 신영훈 문화재 전문위원회 감독아래 1992년
           5월에 착공하여 건축한 것으로, 1층에는 심주를 중심으로 사방불을 모시고 2층에는 경전을
           모셨으며 3층에는 미륵3존불을 모셨다.

 

 

 보탑사라 이름한 뜻은 법화경 견보탑품에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문을 다보여래께서
           증명하고 찬탄하기 위해 칠보탑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여주신 것과 관련, 그에 미치지는 못
           하지만 보배탑을 세움으로서  모든 사람의 가슴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심어주는 자비심으로
           가득 채우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라 한다.

 * 층별형태  
              1층 금당(金堂) - 심주를 중심으로 석가여래,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를 모신 보
                               탑사의 본당.

              2층 법보전(法寶殿) - 불, 법, 승 3보중의 법보, 즉 석가세존의 가르침인 8만대장경을 봉
                                   안하는 법당.

              3층 미륵전(彌勒殿) - 석가 세존께서 열반에 드신뒤 부처님이 안 계신 세상이 계속되다가
                                   장차 이땅에 오시어 새로운 정법(正法) 시대를 여실 미래불인 미륵
                                   불을 모시는 법당.

 

 

고향에 다녀 오는 길에  몇차례 들렸던 곳인데

그동안 불사를 계속해서 지금은 더 많이 변햇을 것이다.

여러 종류의 야생화와 꽃들이 많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다.

다시 가면 제대로 담아 와야겠다.  

 

봄날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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