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물참대 /는쟁이냉이 주이. 2007. 12. 6. 09:11 고운 신부가 들고 있는 부케 처럼 숲속에서 화사하게 웃고 있었지. 순백의 아름다움에 해지는 줄 모르고 이제 막 피어나는 네 모습이 안타까워 더 많이 피는 날 곧 다시 오마하고 내려 왔지만 널 다시 만나지 못했다. 새로 오는 봄날엔 다시 갈거야. 그 때 쯤엔 는쟁이냉이도 계곡에 흰눈처럼 피어 나겠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산모롱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당화 (0) 2008.01.04 병아리꽃나무/꽃산딸나무/금낭화 (0) 2007.12.14 홍시 (0) 2007.11.13 담쟁이 (0) 2007.11.13 가을 빛 열매들 (0) 2007.10.17 '나무' Related Articles 산당화 병아리꽃나무/꽃산딸나무/금낭화 홍시 담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