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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꽃

 

무꽃

 

어려서 학교 오가는 길에 꺾어 먹다

 

밭주인 눈에 띄면 씨할것 없다고 야단을 맞기도 했었지.

 

매콤하면서 달콤했던 장다리꽃

 

봄볕에 다시 만나고 싶은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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